[텍스티 매거진 | 컬쳐·트렌드] 2026년 10월 5일, LGBTQ2S+ 문화 전문 매체 《Xtra》는 독립 웹툰 창작자들의 작품 활동이 온라인 검열과 결제 서비스 업체의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온라인 플랫폼 검열 강화로 독립 웹툰 창작 환경 위축
└ 사진출처ㅣHazel and Bell; Celina Gallarado
웹툰 작가 듀오 헤이즐 앤 벨(Hazel and Bell)은 소셜미디어의 콘텐츠 노출 알고리즘과 결제 서비스 업체의 이용 제한이 창작물의 유통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성소수자의 삶과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은 온라인에서 독자와 만날 기회가 줄어들면서 창작 활동의 지속 가능성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번 기고문은 LGBTQ2S+ 콘텐츠에 대한 검열의 역사와 영향, 이에 맞선 대응을 다루는 《Xtra》의 연재 기획 '검열에 맞서는 만화(Comics Against Censorship)'의 일부다.
https://xtramagazine.com/culture/online-censorship-indie-webcomics-284463
▶ 두 사람이 소개하는 차단 경험은 플랫폼마다 다름 - Webtoon: 성적 콘텐츠를 이유로 페이지 차단 - Bluesky와 Tumblr: 남성의 유두가 보인다는 이유로 차단 - TikTok: 등장인물이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차단
▶ 앱과 웹사이트의 모호한 규정 때문에, 10년 전이라면 성인 독자에게 널리 전달됐을 작품도 스스로 표현을 줄여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됨
▶ Tumblr의 2018년 성인물 금지와, 연령 제한을 두고도 성인 대상 만화를 검열하는 Webtoon을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

└ 사진출처ㅣHazel and Bell; Celina Gallarado
▶ 만화는 Visa와 Mastercard가 배포 플랫폼에 직접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그 여파로 itch.io가 2025년 성인 콘텐츠를 퇴출한 사례를 제시
▶ 문제 삼는 작품은 불법 콘텐츠가 아니며, 일반적인 오스카상 후보 영화도 Tumblr나 Webtoon의 기준이라면 검열될 것이라는 주장
▶ 이런 제한은 만화를 읽고 싶어 하는 성인 독자와 창작자의 연결을 끊고, 창작 활동으로 생계를 유지할 가능성에도 직접 영향을 줌
최초작성: 2026.10.26.11:30
최종수정: 2026.10.26.18:30
작성자: 영화소믈리에 texty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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